예금 적금 어떤 상품이 자산 불리기 좋을까? – 예적금 꿀팁 7가지

적금이 예금보다 돈 불리기가 좋을까요? 아니면 그 반대일까요? 흔히 남는 돈을 적금에 부어서 높은 이자를 받는다고 생각 할 수 있는데요. 예금과 적금은 목적에 맞추어서 활용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게 사용하는 길입니다. 그럼 각 상품의 장단점과 현명한 활용방법에 대해 소개 드리겠습니다.

1. 예금 이란?

예금은 돈을 한 번에 납입하는 저축입니다. 크게 보통예금과 정기예금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돈을 보관하는 기간, 방식에 다라 나뉩니다.

보통예금

보통예금은 금액과 기간 제한이 없으며 언제든 입출금이 가능합니다. 보통 우리가 만드는 통장이며 체크카드와 연결되어 있는 것이 예금입니다.

정기예금

정기예금은 정해진 금액을 일정기간 맡겻다 다시 찾아가는 방식의 예금입니다. 보통예금과 잘리 약속 기간이 끝날 때 까지는 출금이 어렵습니다.

2. 적금 이란?

적금은 돈을 정해진 기간에 나누어서 여러번에 저축을 하는 방식입니다. 일정기간 정해진 금액을 내고 만기 때 찾을 수 있습니다. 자유적금, 정기적금 부금 등으로 나뉘는데요.

정기적금

정기적금은 정해진 기간 동안 정해진 날짜에 일정 금액을 내는 방식입니다. 만기전에는 출금이 불가능하고 만기일에 약정 금액을 받을 수 있어요. 적금액 + 이자의 총액 말이죠. 그런데 요즘은 비상출금이 가능한 상품이 많이 나와있으니 상품을 잘 확인해야합니다.

자유적금

자유 적금은 말그대로 만기는 있지만 정해진 금액없이 일정 날짜에 자유롭게 적립 할 수 있는 적금입니다.

부금

부금은 정기적금과 비슷합니다. 단 일정 회차 이상 납입하면 일정 금액을 빌릴 수 있는 권한이 생깁니다.

3. 정기 예금 vs 정기 적금

정기 예금과 정기 적금 상품의 총납입금액, 약정금리, 계약기간이 동일한 경우에는 정기예금이 실제 지급 이자가 더 높습니다. 적금이 더 나은거 아닌가 혼동하시는 경우도 있지만 적금은 천천히 금액이 쌓여 이자가 한번에 들어오는 반면 예금은 큰 돈에서 이자가 계속 붙는 형태이기에 예금이 이자가 더 높습니다.

정기예금은 예치된 기간에 대해 약정금리를 적용하고, 정기적금은 만기까지의 기간에 대해 약정금리를 적용합니다. 그래서 상세 예를 들면 100만원, 만기 1년, 연 10%금리 라고 가정했을 때 [ 정기예금은 세전 이자 120만원 / 정기적금은 세전 이자 64만원 ] 입니다.

정기예금은 1월 부터 12월 까지 100만원이 계속 있었기에 모든 기간에 대해 이자를 받을 수 있어요. 그런데 적금의 경우에는 100만원을 채우기 위해 1월 10만원, 2월 20만원, 3월 30만원 씩 늘어나게 되는데 1월은 12개월 이자, 2월은 11개월 이자, 3월은 10개월 이자 … 이런식으로 이자가 불어나기 때문에 매달 납입금액에 따라 이자가 달라집니다.

어떤 상황에 쓰면 좋을까?

적립식 상품인 정기적금은 여유자금을 활용하여 목돈을 마련할 때 사용, 마련한 목돈을 운용할 때는 거치식 상품인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4. 여유 자금용 통장은 파킹 통장으로

파킹통장이란?

파킹통장은 요구불예금의 한 종류입니다. 요구 불예금은 내 마음대로 언제나 입출금 할 수 있는 통장을 말하는데요. 파킹 통장은 요구불예금의 성격을 가지면서도 금리도 상대적으로 높은 통장들을 칭하는 말입니다.

기존엔 CMA 통장을 즉시 입출금이 가능한 파킹통장으로 사용하곤 하였는데, 최근에는 저축은행같은 제2금융권을 중심으로 상시입출금이 가능하면서도 예금자보호도 되면서 높은 금리를 주는 상품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효율적인 지출관리법 ?

효율적인 지출관리를 위해서는 생활비, 여유자금 등 자금사용 목적에 맞춰 통장을 나누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유자금용 통장은 예비자금 등 일정 수준이상의 잔고를 유지하며 수시로 입출금을 해야 하는 특성을 가진 통장으로, 파킹통장은 수시입출할 수 있지만 돈의 유동성이 적어 높은금리를 받을 수 있는 통장으로 나누어 사용 하시면 좋겠습니다.

요즘에는 두 가지의 특성이 결합되어 편리하게 자금을 관리할 수 있는 상품도 출시되고 있으니 필요에 따라 활용하길 바랍니다. 다만 파킹통장은 정기예적금 상품과 달리 계약이후 약정금리가 수시로 변동이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5. 특판 예적금 상품은 무조건 좋을까?

특판 예적금 상품은 판매기간 또는 판매좌수를 한정적으로 판매하는 상품입니다. 한정이기에 조건이 좋은 경우가 많은데요. 일반 예적금 상품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높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만, 높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특판상품 중에서 우대금리 조건의 내용이 복잡하거나 조건 충족이 까다로운 경우 등이 있는 만큼, 상품 설명서 등에 기재된 우대금리 조건 내용을 숙지하여 우대 조건 달성 가능성을 감안한 최종 예상 금리를 다른 예적금 상품의 금리와 충분히 비교한 이후 가입 여부를 사전에 신중히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6. 예적금 상품의 만기 해제 안하면 손해!

일반적으로 예적금 상품은 만기 이후에 해지하지 않은 채 보유하고 잇는 경우 최초 약정이율보다 낮은금리가 제공됩니다. 만기일에 원금을 동일한 상품으로 재예치 할 수 있도록 재예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상품도 일부 있으나, 모든 예적금 상품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만기가 되었다면 재빠르게 다음 상품을 찾는 것이 효율적으로 자산을 굴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7. 세제 혜택이 있는 예적금상품도 눈여겨보기!

예적금에서 불어나는 이자에는 보통 세금이 붙습니다. 따라서 세후에는 금액이 조금 줄어들기 마련인데요. 세제 혜택이 있는 예적금 상품은 세금을 줄여 이자를 늘릴 수 있습니다. 신협, 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기관의 경우 조합원의 3천만원 한도 내 예탁금에서 발생하는 이자소득에 대해서는 이자소드게와 지방세가 비과세 되니 활용을 고려해볼 만 합니다.


예금과 적금 일상에서 많이 접하지만 자세히 알아보는 것은 처음이신 분도 있으실 겁니다.이번 포스팅도 올바른 경제금융생활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그럼 다른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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