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원금 보장은 채권 투자 할 때 헷갈리는 항목 중 하나 입니다. 채권을 구매하고 나면 수익률 표시가 나기 때문인데요. 채권 투자 시 혼동되는 원금 보장 자세히 알아봅시다.
채권 원금 보장
채권 원금 보장은 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런데 다른 설명에서는 왜 원금 손실이 일어 날 수 있다 하는 것 일까요? 그것은 채권이 사고 팔 수 있는 주식과도 같기 때문입니다.
채권 원금 보장 안되는 때
채권 원금 보장이 안되는 때가 있습니다. 크게 2가지가 있는데요.
- 채권을 발행을 한 회사가 부도가 났을 때
- 채권의 가치가 하락하였을 때
채권의 가치가 하락하였을 때? 어리둥절한 분들이 계실텐데, 이는 채권이 사고 팔 수 있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1만원에 사고 채권가격이 9천원이 되었을 때 팔게되면 원금 손실이 일어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거래가 가능한 채권을 장내 채권, 거래가 불가능한 채권을 장외 채권 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해보세요! 정리하면 채권은 팔지 않거나, 부도가 나지 않으면 원금 손실은 없습니다. 만기 때 돌려받게 됩니다.
채권 수익률은 표면금리, 채권금리 2가지!
채권 수익률을 이야기 할 때 사고 파는 활동에 따라서 금리를 2가지로 구분짓습니다. 바로 표면금리, 채권금리 입니다.
- 표면금리 : 표면 금리는 채권이 표면상으로 공표한 이자를 말합니다. 채권을 구매 할 때 예금처럼 공시되어있는 금리를 표면금리라고 합니다. 표면금리는 보통 복리로 지급됩니다.
- 채권금리 : 채권 금리는 주식처럼 채권 판매 수익률을 이야기 합니다. 거래가능한 채권을 누군가 급하게 팔아서 원금 1만원 짜리를 9천원에 샀다면 나중에 원금을 돌려 받을 때 1천원을 더 받기 때문에 이를 수익률로 계산하여 채권금리라고 부릅니다.
채권 가격은 어떻게 변하나요?
주식처럼 회사 상황에 따라 변하게 됩니다. 하락기와 상승기 두 가지로 나누어서 간단한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 채권가격 하락하는 경우
– 채권을 통해 유치한 금액으로 투자한 사업이 원활이 진행되지 않거나 매출이 미미하다면, 혹은 부도까지 영향을 미친다면 채권이 불안정해지기에 파는 사람이 많아지고 채권가격이 올라갑니다.
– 금리가 오를 경우 : 금리상승기, 금리가 오를 경우 채권과 표면금리가 비슷해졋을때 사람들은 조금의 위험이 있는 채권에 투자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수요가 줄어서 채권의 가격이 내려갑니다. - 채권가격 올라가는 경우
– 기업가치가 오를 경우 채권의 가격도 덩달아 오르게 됩니다.
– 금리가 내릴 경우 : 금리하락기에는 금리보다 채권의 이자가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이때는 고금리 채권에 수요가 높아지게 되고 채권의 가격이 올라가게 됩니다. 때문에 장기 상승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장기채권을 구매하여 복리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참고문헌 : 토스